한국화재연구소
런닝맨 유도등? 본문
[국가화재안전저널] 제38호(2024년 5월) 에서 국가화재평가원 전성호 원장의 글 중에서 ...
현재의 ‘달리는남자(일명 런닝맨유도등)’ 모습의 녹색피난구유도등은 일반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피난방향 오류를 줄 수 있습니다.
1) “왼쪽으로 피난하라는거 아닌가요? 그냥 저기가 피난구란 뜻인가 헷갈리네요.”
2) “화재등 비상시에는 깜깜한 상황에서 저 유도등만 보고 판단해야하는데 순간적으로 헷갈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3) “피난구유도등의 왼쪽으로 달리는 남자모습을 보고서 사람들이 전방에 피난구가 있는데도 왼쪽으로 가곤합니다”며 “만약 화재가 발생한지점이 왼쪽이라면 사람들이 유도등을 보고 불이난 쪽으로 가게되는것.”이라고했습니다.
4) “통로를 안내하는 유도등과 달리 전방이 피난구임을 표기하는 피난구유도등은 누군가는 한눈에 봤을때 방향을 명확하게 인식하기 어려울수있습니다. 판단력이 흐려지는 긴급한 상황에선 더욱그렇다.”며 “명확하게 방향을 알수있도록 개선되는것이 좋겠습니다.”
【피난구 근처에 설치되어 있지만 피난방향의 오류를 줄수있는 피난구유도등】
【피난구 근처에 설치되어 있지만 피난방향의 오류를 줄수있는 피난구유도등】
【피난구임을 인지하는 성능이 향상된 피난구유도등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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